<속초방송국의 보도> 다음달 말 프랑스에서 열리는 설악꽃 전시회 와 관련해 환경단체가 멸종위기에 놓인 우리꽃이 해외로 유출될 우려가 높다면서 행사취소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우이령 보존회는 오늘 환경부와 강원도 속초시에 의견서를 보내 프랑스에 전시한 뒤 기증할 예정인 식물 백20여종 가운데 노랑무늬꽃과 등대시호 등 10여종은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는 식물로 식물자원의 해외유출이라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우이령 보존회는 또 출품식물 가운데 탱자나 뚱단지 등 귀화식물이나 호남 등에서만 자라는 풀도 포함돼있어 설악꽃 알리기라는 취지에도 전혀 맞지 않는만큼 국가차원에서 행사를 중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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