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방송총국의 보도) 한·일 어업협정 추가 협상 결과가 전해지자 어민들은 재협상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쌍끌이 업종 어민들은 추가 협상에서 조업허가척수가 80척으로 결정난데 대해 220척가운데 어느배가 조업해야 하는가 문제를 두고 어민들 사이에 내분만 일어나게 됐다고 불만을 털어놨습니다.
어민들은 특히 쌍끌이 어획량을 기존 할당량에 추가로 확보하지 못한채 트롤과 외끌이 등과 같이 조업한뒤 추후에 배정하기로 한 것은 업종간 다툼을 조장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또 중·일잠정조치 수역 서쪽에서 조업을 하다 쫓겨난 복어 채낚기 어민들은 이번에 할당된 어획량 200t은 한 척이 가서 잡아오는 양에 불과하다며 74척이 가서 조업할 경우 채산성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편 전국어민총연합는 오늘 성명을 통해 이번 추가 협상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한.일 어업협상 무효화와 어민생계 보장을 요구하는 대규모 해상시위를 벌이는 등 실력행사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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