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서 이준삼 특파원의 보도) 홍순경 씨 납치사건과 관련해 방콕에 특사로 온 전 태국주재 북한대사인 이도섭 외무성 의전국장은 어제 태국정부와 국민들에게 공식적인 유감 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도섭 특사는 어제 오후 보도진들을 만나 자신은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왔다고 말하고 앞으로 성의있는 논의를 통해 좋은 결실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도섭은 그러나 억류중인 원명 씨를 즉각 석방하겠느냐는 보도진의 질문에는 두고 보자 고만 말했습니다.
태국정부는 이도섭 특사의 공식적인 유감표명이 만족하는 수준은 아니지만 크게 진전된 것이라고 밝혀 사과로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데따라 이번 납치사건과 관련해 태국정부가 북한측에 요구했던 사과 와 석방 가운데 한가지는 해결된 것으로 보여 양측의 협상이 앞으로 급진전을 이룰 것으로 예상됩니다.
양측은 첫날인 어제 협상에서 원명 씨의 석방문제에 촛점을 맞췄고 태국정부는 무조건적인 석방을 요구했다고 태국 외무부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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