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현대인의 조상과 똑 같은 유전자를 가진 뼈가 호주에서 발견됨으로써 인류의 기원지가 아프리카만은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최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인류는 10만여 년 전 아프리카의 호모사피언스라는 게 지금까지의 통설이었습니다.
그러나 호주 과학자들이 인류가 호주에서 기원했다고 주장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캠버라에 있는 호주 국립대 연구팀은 1974년에 호주 뉴사우스웨스트 지방에 문고라는 호수에서발견된 6만년 전 유골에서 최근 DNA를 추출해 분석한 결과 현대인의 DNA 구조와 같았다고 밝혔습니다.
⊙시몬 이스틸(호주국립대 연구원): 아프리카 기원설만이 전부가 아닙니다. 더 많은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자: 과학자들은 또 아프리카에서 발견된 유골의 DNA는 현대인의 DNA구조와 다르기 때문에 현대 인류의 시초가 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 같은 사실이 아프리카 기원설을 완전히 부인하는 것은 아니며 인류의 기원지가 세계 여러 지역임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KBS뉴스 최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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