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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례부정 입학생 54명 학부모 46명적발
    • 입력2001.01.11 (18:07)
단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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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97년부터 올해까지 재외국민 특례입학 부정사건으로 12개 대학에 54명이 부정입학했으며 학부모 46명,그리고 대학관계자 1명이 연루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지방검찰청 특수 2부는 오늘 중간 수사결과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학부모 46명 가운데 브로커 조건희씨에게 4만5천달러를 주고 세딸을 부정입학 시킨 중견가수 김모씨의 부인 강정연씨등 학부모 8명을 구속기소하고 22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또 조건희씨에게 8만불을 주고 아들을 모 대학 의대에 부정입학시킨 학부모 문모씨에 대해서는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달아난 학부모 4명은 지명수배, 나머지 학부모 11명은 계속 수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와함께 미국에 머무르고 있는 서류 위조책 박영규,이상록씨도 함께 지명수배했습니다.
    검찰 수사결과 브로커 조건희씨는 여권 위조전문가 이상록,박영규씨에게 돈을 주고 미국 학교의 졸업증명서와 출입국 증명서를 위조하도록 한 뒤 지금까지 36명을 부정입학 시켜주는대가로 1인당 평균 만 5천달러씩 모두 50만달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나머지 학생 5명은 조씨를 통하지 않고 해외에서 서류를 위조한 뒤 부정 입학 했으며 수사중인 13명도 조씨와 관련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부정입학생이 적발된 학교는 총 12개 대학으로 한양대가 9명으로 가장 많고, 숙명여대,고려대,단국대가 각 8명, 연세대 6명,이화여대와 홍익대가 각 4명. 명지대 3명,서울대,동국대가 각 2명, 외국어대와 경기대 1명이며 시기는 97년부터 올해까지입니다.
    검찰은 그러나 여권위조 전문가 이상록씨가 지난 97년 이전에도 10여명의 학생들에게 위조서류를 만들어준 단서가 포착돼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에앞서 브로커 조건희씨를 업무방해와 위조공문서 행사 등의 혐의로, 조씨로부터 4천만원을 받고 부정입학을 눈감아준 단국대학교 입학관리 주임 이병열씨를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기소함으로써 부정입학과 관련해 모두 10명이 구속됐습니다.
    (끝)
  • 특례부정 입학생 54명 학부모 46명적발
    • 입력 2001.01.11 (18:07)
    단신뉴스
지난 97년부터 올해까지 재외국민 특례입학 부정사건으로 12개 대학에 54명이 부정입학했으며 학부모 46명,그리고 대학관계자 1명이 연루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지방검찰청 특수 2부는 오늘 중간 수사결과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학부모 46명 가운데 브로커 조건희씨에게 4만5천달러를 주고 세딸을 부정입학 시킨 중견가수 김모씨의 부인 강정연씨등 학부모 8명을 구속기소하고 22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또 조건희씨에게 8만불을 주고 아들을 모 대학 의대에 부정입학시킨 학부모 문모씨에 대해서는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달아난 학부모 4명은 지명수배, 나머지 학부모 11명은 계속 수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와함께 미국에 머무르고 있는 서류 위조책 박영규,이상록씨도 함께 지명수배했습니다.
검찰 수사결과 브로커 조건희씨는 여권 위조전문가 이상록,박영규씨에게 돈을 주고 미국 학교의 졸업증명서와 출입국 증명서를 위조하도록 한 뒤 지금까지 36명을 부정입학 시켜주는대가로 1인당 평균 만 5천달러씩 모두 50만달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나머지 학생 5명은 조씨를 통하지 않고 해외에서 서류를 위조한 뒤 부정 입학 했으며 수사중인 13명도 조씨와 관련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부정입학생이 적발된 학교는 총 12개 대학으로 한양대가 9명으로 가장 많고, 숙명여대,고려대,단국대가 각 8명, 연세대 6명,이화여대와 홍익대가 각 4명. 명지대 3명,서울대,동국대가 각 2명, 외국어대와 경기대 1명이며 시기는 97년부터 올해까지입니다.
검찰은 그러나 여권위조 전문가 이상록씨가 지난 97년 이전에도 10여명의 학생들에게 위조서류를 만들어준 단서가 포착돼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에앞서 브로커 조건희씨를 업무방해와 위조공문서 행사 등의 혐의로, 조씨로부터 4천만원을 받고 부정입학을 눈감아준 단국대학교 입학관리 주임 이병열씨를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기소함으로써 부정입학과 관련해 모두 10명이 구속됐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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