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어서 대전입니다.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지 오늘로 벌써 나흘째입니다.
복구현장에서는 폭설피해로 시름에 빠진 농가를 돕기 위해 오늘도 군장병과 공무원들이 비지땀을 흘렸습니다.
보도에 유승영 기자입니다.
⊙기자: 복구가 시작된지 오늘로 나흘째지만 손봐야 될 비닐하우스가 한둘이 아닙니다.
군장병들이 매일 같이 나와 농가를 돕고 있지만 피해 면적이 워낙 넓다보니일이 끝이 없습니다.
동네만 해도 전체 비닐하우스의 40% 정도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구석모(1공중 강습여단 대위): 이번 폭설로 인해 피해가 굉장히 크고 농민들의 상심이 굉장히 큰 것 같습니다.
저희들의 작은 노력이나마 농민들에 큰 도움이 되고 보탬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기자: 오늘 하루 장병 2000여 명이 대전 충남지역 80여 곳의 피해 농가에 투입돼 비닐하우스 복구를 도왔습니다.
⊙차재학(피해 농민): 잘 못해요, 그래서 지금 군인 아저씨들이 인력을 동원해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어요.
⊙기자: 공무원도 일손이 없어 발만 구르던 농가를 돕는데 힘을 보탰습니다.
무너진 비닐하우스를 철거하고 파이프를 다시 세우느라 한겨울 추위도 잊었습니다.
⊙이장환(충남 부여군청 공무원): 수확기에 든 딸기인데 얼어죽게 생겼는데 바로 다 비닐까지 지금 씌우는 방향으로...
⊙기자: 이처럼 모두가 한마음으로 농가를 돕고 있지만 일손이 워낙 달려 복구율은 아직도 20%에도 못 미치고 있습니다.
KBS뉴스 유승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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