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제보
검색
up down

[기상재해특보]

재생 멈춤
  • 철원평야에서 철새 먹이주기 행사
    • 입력2001.01.11 (21:00)
뉴스 9 2001.01.11
  • 공감 횟수|0
  • 댓글|0
    글쓰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Play
  • 관련기사
  • ⊙앵커: 야생동물들은 요즘처럼 폭설이 내리면 먹이를 찾지 못해 굶어 죽기도 합니다.
    오늘 철원 평야에서는 철새에게 먹이주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임승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강원도 양양의 한 민가에서 고라니 한 마리가 탈진한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폭설로 먹이 찾기가 힘들자 민가까지 내려왔다가 쓰러진 것입니다.
    폭설로 뒤덮인 철원 평야도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20여 만마리 철새에 비해 먹이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독수리를 위해 주민들이 갖다 놓은 소 한 마리도 하루 만에 사라졌습니다.
    이처럼 철새들의 먹이난이 심각해지자 환경부와 민간단체가 먹이 마련에 나섰습니다.
    체감온도가 영하 20도에 달하지만 참가한 어린이들은 추위도 잊었습니다.
    ⊙이정민(초등학생): 조금은 추워도 새들이 제가 주는 먹이를 먹는 걸 보니까 기분이 아주 좋아요.
    ⊙기자: 최전방의 군인들도 잠시 시간을 내 먹이주기 행사에 동참했습니다.
    먹이주기와 함께 탈진 상태로 치료를 받아 온 독수리 등 철새 4마리도 자연의 품으로 돌려졌습니다.
    ⊙정동수(환경부 차관): 철원 평야는 넓은 데다가 저수지가 많고 그래 가지고 철새들이 여기 와서 월동들을 많이 하게 됩니다.
    눈도 많이 오고 날씨도 춥고 그래서 먹이가 없기 때문에 겨울철새 먹이주기 행사를 이 철원평야에서...
    ⊙기자: 하지만 이번 겨울 들어 눈이 워낙 많이 온 데다 앞으로도 눈 소식이 예고돼 있기 때문에 올 겨울 철새를 비롯한 동물들의 겨울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임승창입니다.
  • 철원평야에서 철새 먹이주기 행사
    • 입력 2001.01.11 (21:00)
    뉴스 9
⊙앵커: 야생동물들은 요즘처럼 폭설이 내리면 먹이를 찾지 못해 굶어 죽기도 합니다.
오늘 철원 평야에서는 철새에게 먹이주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임승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강원도 양양의 한 민가에서 고라니 한 마리가 탈진한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폭설로 먹이 찾기가 힘들자 민가까지 내려왔다가 쓰러진 것입니다.
폭설로 뒤덮인 철원 평야도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20여 만마리 철새에 비해 먹이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독수리를 위해 주민들이 갖다 놓은 소 한 마리도 하루 만에 사라졌습니다.
이처럼 철새들의 먹이난이 심각해지자 환경부와 민간단체가 먹이 마련에 나섰습니다.
체감온도가 영하 20도에 달하지만 참가한 어린이들은 추위도 잊었습니다.
⊙이정민(초등학생): 조금은 추워도 새들이 제가 주는 먹이를 먹는 걸 보니까 기분이 아주 좋아요.
⊙기자: 최전방의 군인들도 잠시 시간을 내 먹이주기 행사에 동참했습니다.
먹이주기와 함께 탈진 상태로 치료를 받아 온 독수리 등 철새 4마리도 자연의 품으로 돌려졌습니다.
⊙정동수(환경부 차관): 철원 평야는 넓은 데다가 저수지가 많고 그래 가지고 철새들이 여기 와서 월동들을 많이 하게 됩니다.
눈도 많이 오고 날씨도 춥고 그래서 먹이가 없기 때문에 겨울철새 먹이주기 행사를 이 철원평야에서...
⊙기자: 하지만 이번 겨울 들어 눈이 워낙 많이 온 데다 앞으로도 눈 소식이 예고돼 있기 때문에 올 겨울 철새를 비롯한 동물들의 겨울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임승창입니다.
    이전페이지 TOP
    스크랩 추가 팝업 닫기
    스크랩 할 폴더를 선택하거나 추가 생성할 수 있습니다.
    저장하기
    생성하기
    뉴스 스크랩 가기
    방송프로그램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