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제보
검색
up down

[기상재해특보]

재생 멈춤
  • 클린턴 노근리사건 유감 표명
    • 입력2001.01.12 (06:00)
뉴스광장 2001.01.12
  • 공감 횟수|0
  • 댓글|0
    글쓰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Play
  • 관련기사
  • ⊙앵커: 클린턴 미국 대통령이 오늘 아침 노근리사건에 대해서 유감을 표명하는 서면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사건의 진상과 사후 대책을 담은 최종 보고서도 공개됐습니다.
    워싱턴에서 임창건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노근리 학살사건이 클린턴 대통령의 유감성명 발표로 해결의 매듭을 풀었습니다.
    클린턴 대통령은 한국 시간으로 오전 7시, 백악관에서 발표한 서면성명을 통해 지난 1950년 7월 말 노근리에서 한국 민간인들이 목숨을 잃은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표명했습니다.
    미국이 참전한 전쟁중 행위에 대해 그것도 미국 행정부 최고 책임자가 공식으로 유감을 표명한 것은 전례가 없는 일입니다.
    그러나 클린턴 대통령은 희생자들의 죽음에 유감을 표시함으로써 미국의 잘못을 어느 정도 시사했으나 사과나 배상 등 민간인 학살에 대한 미국의 책임을 구체적이고 직접적으로 인정하지는 않았습니다.
    클린턴 대통령은 또 엇갈린 증언과 관련 자료 부족으로 정확한 사건진상 규명에 실패했다고 결론짓고 다만 유감의 표시로 희생자 유령비 건립에 100만달러를 내놓고 75만달러 규모의 추모 장학재단 설립을 제시했습니다.
    한국과 미국은 오늘 백악관 유감성명 발표와 함께 노근리사건 진상보고서도 공개했습니다.
    이 보고서에서 한미 양국은 한국전쟁 초기 훈련이 안 된 미군이 겁에 질려 후퇴하는 과정에서 피란민을 살상했다는 사건의 실체에는 합의했으나 상부 발포 명령과 피해자 숫자 등 쟁점 사안에 대해서는 합의문 작성에 끝내 실패해 공동 발표문 외에 양측의 주장을 겸비한 개별 보고서를 각각 발표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임창건입니다.
  • 클린턴 노근리사건 유감 표명
    • 입력 2001.01.12 (06:00)
    뉴스광장
⊙앵커: 클린턴 미국 대통령이 오늘 아침 노근리사건에 대해서 유감을 표명하는 서면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사건의 진상과 사후 대책을 담은 최종 보고서도 공개됐습니다.
워싱턴에서 임창건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노근리 학살사건이 클린턴 대통령의 유감성명 발표로 해결의 매듭을 풀었습니다.
클린턴 대통령은 한국 시간으로 오전 7시, 백악관에서 발표한 서면성명을 통해 지난 1950년 7월 말 노근리에서 한국 민간인들이 목숨을 잃은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표명했습니다.
미국이 참전한 전쟁중 행위에 대해 그것도 미국 행정부 최고 책임자가 공식으로 유감을 표명한 것은 전례가 없는 일입니다.
그러나 클린턴 대통령은 희생자들의 죽음에 유감을 표시함으로써 미국의 잘못을 어느 정도 시사했으나 사과나 배상 등 민간인 학살에 대한 미국의 책임을 구체적이고 직접적으로 인정하지는 않았습니다.
클린턴 대통령은 또 엇갈린 증언과 관련 자료 부족으로 정확한 사건진상 규명에 실패했다고 결론짓고 다만 유감의 표시로 희생자 유령비 건립에 100만달러를 내놓고 75만달러 규모의 추모 장학재단 설립을 제시했습니다.
한국과 미국은 오늘 백악관 유감성명 발표와 함께 노근리사건 진상보고서도 공개했습니다.
이 보고서에서 한미 양국은 한국전쟁 초기 훈련이 안 된 미군이 겁에 질려 후퇴하는 과정에서 피란민을 살상했다는 사건의 실체에는 합의했으나 상부 발포 명령과 피해자 숫자 등 쟁점 사안에 대해서는 합의문 작성에 끝내 실패해 공동 발표문 외에 양측의 주장을 겸비한 개별 보고서를 각각 발표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임창건입니다.
    이전페이지 TOP
    스크랩 추가 팝업 닫기
    스크랩 할 폴더를 선택하거나 추가 생성할 수 있습니다.
    저장하기
    생성하기
    뉴스 스크랩 가기
    방송프로그램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