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쟁력이 없는 기업은 개혁을 하거나 퇴출당할 수밖에 없다.
어제 연두 기자회견에서 김대중 대통령이 한 말입니다.
구조조정만이 우리 경제를 살릴 수 있다고 김 대통령은 강조했습니다.
강석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제난국을 극복하기 위해 김대중 대통령이 가장 강조한 부분은 지속적인 구조조정이 무엇보다 우선 돼야 한다는 것입니다.
김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경제위기를 중환자에 비유하면서 우리 경제를 빨리 정상화시킬 수 있는 경기 대책이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이 구조조정과 경기회복 관계에 있어서는 경기 회복은 어디까지나 구조조정을 성공시키기 위한 보완적 조치다, 이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기자: 김 대통령은 최근의 경제난국이 4대 개혁을 완수하지 못한 데 있다고 진단하고 기업들이 개혁을 통해서 경쟁력을 길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올해의 경제정책은 금융과 기업, 공공, 노사 등 4대 개혁을 철저하게 추진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첫째는 4대 개혁을 철저히 해서 우리 경제 체질을 강하게 만들어야 한다.
둘째는 모든 기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져야 합니다.
⊙기자: 경쟁력이 없는 기업은 개혁을 하거나 퇴출당할 수밖에 없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하면 된다는 자신감이 중요하다며 정부도 중심을 잃지 않고 원칙대로 개혁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BS뉴스 강석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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