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같이 추위가 매서우면 따뜻한 집을 나서기가 누구나 내키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 출근길 채비는 정말 단단히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야말로 혹한입니다.
다시 한번 출근길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최동혁 기자!
⊙기자: 네, 최동혁입니다.
⊙앵커: 말하기가 불편할 정도로 추위가 대단한 것 같은데요. 얼마나 춥습니까?
⊙기자: 잠깐 서 있는 동안에도 얼굴과 입주변이 얼어붙어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할 정도로 대단히 춥습니다.
지금 서울의 아침기온은 영하 14도입니다.
하지만 새벽에는 영하 15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올 들어 가장 추운 날씨고 90년 영하 16.9도와 98년 15.4도에 이어 최근 가장 낮은 기온입니다.
게다가 바람까지 불고 있어 체감기온은 훨씬 더 낮은 것 같습니다.
매서운 추위 탓에 이른 아침부터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은 잔뜩 웅크린 채 버스 정류장과 지하철역 등지로 바쁜 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남대문시장 등 서울 주요 시장에는 평소보다 물건을 사러온 사람들이 뜸합니다.
상인들만이 옷을 두텁게 껴입은 채 곳곳에서 불을 피워놓고 꽁꽁 언 손과 발을 녹이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은 날씨가 추워 자가용을 몰고 나가야겠다는 유혹이 많겠지만 눈이 녹지 않아 빙판길이 형성돼 있어 출근길이 유난히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기상청은 오늘 낮에도 서울, 인천, 수원 영하 6도 등 전국 대부분이 영하의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추위는 주말에도 이어져 오는 17일이 돼야 날씨가 풀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방역에서 KBS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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