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전에 있는 육군 탄약지원 사령부 안에는 고라니 등 야생동물들이 병사들과 한 부대원처럼 살고 있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장병들의 보살핌으로 그 수도 해마다 늘고 있다고 합니다.
김원장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적갈색을 띤 귀여운 모습의 고라니입니다.
110만평이나 되는 이 부대 어디서든 한가로이 놀고 있는 고라니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 수가 갈수록 늘어 고라니들은 이제 부대 건물까지 쌍을 지어 내려옵니다.
이 부대가 대전으로 이사온 지난 82년 서너 마리에 불과했던 고라니는 지금은 100여 마리로 늘었습니다.
부대 안에서 차량 운행까지 조심하는 부대원들은 매일 먹이를 주며 친구가 됐습니다.
이런 정성으로 고라니 뿐 아니라 꿩이나 청둥오리도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오천호(병장/육군 탄약지원사령부): 야간에는 근무 서다가 나오면은 놀래고 그런 적도 있었는데 요즘은 1년 넘게 보다 보니까 많이 친숙해져서...
⊙기자: 이제는 고라니 부대로 불릴 만큼 친해진 육군탄약지원 사령부 부대원들은 여름이 오면 가족들을 불러 고라니와 함께 하는 부대개방 행사도 열 계획입니다.
KBS뉴스 김원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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