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경찰서는 오늘 공항 대합실에서 가방을 훔치다 붙잡힌 페루인 40살 미구엘씨에 대해 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미구엘씨는 오늘 오전 10시쯤 김포공항 국제선 1청사 2층 대합실에서 출국수속을 밟기 위해 19살 최 모양이 발밑에 놓아둔 현금 백20만원이 든 가방을 몰래 훔치다 공항경찰대에 붙잡혔습니다.
미구엘씨는 경찰에서 지난해 12월 관광비자로 입국했다가 돈이 떨어지자 집으로 돌아갈 여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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