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제보
검색
up down

[기상재해특보]

재생 멈춤
  • 미국측 발표에 노근리 주민들 실망
    • 입력2001.01.12 (19:00)
뉴스 7 2001.01.12
  • 공감 횟수|0
  • 댓글|0
    글쓰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Play
  • 관련기사
  • ⊙앵커: 지역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앞서 전해 드린 노근리 사건의 미국측 조사 결과에 현지 주민들은 크게 실망하는 분위기입니다.
    노근리 주민들의 반응을 취재한 청주와 대구 또 목포를 차례로 연결하겠습니다.
    먼저 청주입니다.
    ⊙앵커: 청주입니다.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의 오늘 노근리 사건과 관련해 유감표명과 함께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노근리 피해주민들은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 한다며 실망을 감추지 못 하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지용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50년 동안 묻혀 있던 노근리 사건의 진실이 마침내 공식 확인되었습니다.
    미군의 노근리 양민학살 사건에 대해 클린턴 대통령이 유감표명과 함께 대책을 발표한 것입니다.
    하지만 노근리 피해주민들은 미국측의 발표에 대해 매우 불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루 아침에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고통 속에 반세기를 살아온 주민들에게 어정쩡한 미군측의 유감 표명은 실망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양해숙(노근리 피해자): 6.25때 그것이 눈에 막 스쳐가지고 징그럽고 막 떨려요, 지금도.
    그런데 오늘 정말 많이 울었어요. 분해서, 막...
    ⊙기자: 또한 미군측의 사격명령 여부가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것도 주민들의 불만입니다.
    ⊙정구학(노근리 피해자): 여태 조사한 것을 세밀하게 해 갔는데도 불구하고 그 사건을 은폐하고 축소하고...
    ⊙기자: 추모비 건립과 장학기금 조성은 피해주민을 우롱한 눈가림식의 대책이라는 주장입니다.
    ⊙김서운(노근리 피해자): 어느 정도 풀릴만한 보상이라도 해 주고 말아야지, 어째 그렇게 발표를 그렇게 할 수가 있어요.
    ⊙기자: 주민들은 이번 발표가 노근리 사건 실체를 인정한 것인 만큼 미국 정부를 상대로 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방침입니다.
    KBS뉴스 지용수입니다.
  • 미국측 발표에 노근리 주민들 실망
    • 입력 2001.01.12 (19:00)
    뉴스 7
⊙앵커: 지역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앞서 전해 드린 노근리 사건의 미국측 조사 결과에 현지 주민들은 크게 실망하는 분위기입니다.
노근리 주민들의 반응을 취재한 청주와 대구 또 목포를 차례로 연결하겠습니다.
먼저 청주입니다.
⊙앵커: 청주입니다.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의 오늘 노근리 사건과 관련해 유감표명과 함께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노근리 피해주민들은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 한다며 실망을 감추지 못 하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지용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50년 동안 묻혀 있던 노근리 사건의 진실이 마침내 공식 확인되었습니다.
미군의 노근리 양민학살 사건에 대해 클린턴 대통령이 유감표명과 함께 대책을 발표한 것입니다.
하지만 노근리 피해주민들은 미국측의 발표에 대해 매우 불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루 아침에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고통 속에 반세기를 살아온 주민들에게 어정쩡한 미군측의 유감 표명은 실망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양해숙(노근리 피해자): 6.25때 그것이 눈에 막 스쳐가지고 징그럽고 막 떨려요, 지금도.
그런데 오늘 정말 많이 울었어요. 분해서, 막...
⊙기자: 또한 미군측의 사격명령 여부가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것도 주민들의 불만입니다.
⊙정구학(노근리 피해자): 여태 조사한 것을 세밀하게 해 갔는데도 불구하고 그 사건을 은폐하고 축소하고...
⊙기자: 추모비 건립과 장학기금 조성은 피해주민을 우롱한 눈가림식의 대책이라는 주장입니다.
⊙김서운(노근리 피해자): 어느 정도 풀릴만한 보상이라도 해 주고 말아야지, 어째 그렇게 발표를 그렇게 할 수가 있어요.
⊙기자: 주민들은 이번 발표가 노근리 사건 실체를 인정한 것인 만큼 미국 정부를 상대로 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방침입니다.
KBS뉴스 지용수입니다.
    이전페이지 TOP
    스크랩 추가 팝업 닫기
    스크랩 할 폴더를 선택하거나 추가 생성할 수 있습니다.
    저장하기
    생성하기
    뉴스 스크랩 가기
    방송프로그램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