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노르웨이의 늑대들이 도살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노르웨이 정부가 늑대들을 최고 40%까지 줄이기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남 스칸디나비아 지역은 곰, 시라소니 등과 함께 늑대의 주요 서식지입니다.
늑대들은 보통 12마리 정도 떼를 지어 다니며 노루나 순록 등을 사냥해 살아갑니다.
하지만 최근 늑대들이 농가로 내려와 양떼를 습격하는 일이 잦아지자 농민단체의 압력으로 이 같은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농민: 이곳은 늑대와 양이 함께 살기에 충분치 않아요. 농민들은 늑대가 도살되기 원해요.
⊙기자: 이에 따라 노르웨이 정부는 24만 달러를 예산으로 책정하고 늑대 전문사냥꾼까지 고용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늑대가 멸종되지 않기 위한 최소한의 개체수 조사도 없이 결정이 이루어졌습니다.
⊙피터 와바켄(과학자): 자세한 연구가 안됐기 때문에 생존에 필요한 늑대의 개체수를 알지 못합니다.
⊙기자: 노르웨이 정부의 늑대 도살 결정으로 이 지역의 늑대의 멸종과 생태계의 불균형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한창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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