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클린턴 미국 대통령도 김대중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서 노근리 사건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계속해서 강선규 기자입니다.
⊙기자: 클린턴 미 대통령은 오늘 김대중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노근리 사건 관련 가족들에게 남긴 상처와 한국민의 가슴을 아프게 한 데 대해 깊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클린턴 대통령은 특히 이번 공동조사에서 한미 두 나라가 상호 협력한 것을 대단히 높이 평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클린턴 대통령은 위령탑 건립과 장학금 마련이 노근리 사건 피해자들에게 위안이 될 수 있는 합당한 조치가 되기를 바란다는 뜻도 전했습니다.
클린턴 대통령은 이에 앞서 백악관에서 노근리 사건에 관한 유감표명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클린턴 대통령에게 임기 내에 문제를 해결하고 유가족들에 대한 위로와 유감의 뜻을 표명한 데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미 상하 의원단을 접견한 자리에서도 노근리 사건과 같은 두 나라 현안을 해결한 것은 양국 간에 굳건한 동맹관계를 재확인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번 사건은 문제가 있으면 두 나라 지도자간의 의지와 대화로 해결할 수 있다는 교훈이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미 의원단은 이 자리에서 미국의 새 정부는 한국을 매우 중요한 우방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한국 정부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는 부시 대통령 당선자의 메시지를 김 대통령에게 전했습니다.
KBS뉴스 강선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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