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아무리 뛰어난 장애인 선수라도 일반인과 겨뤄 이긴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습니다.
장애인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김임연 선수가 국가대표를 목표로 일반인들의 세계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기자: 장애인 사격의 여왕 김임연.
22년 동안 사격을 하면서 총은 몸의 한 부분처럼 되어 버렸습니다.
김임연은 이제 일반인 종목인 스포츠소총 복사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이른바 성공한 장애인으로서 자신보다 더 불편한 사람들에게 장애인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고 싶어합니다.
일반 사격 선수와의 승부가 쉽지는 않겠지만 지금까지 그래왔듯 두려운 것은 오직 자신과의 외로운 싸움뿐입니다.
⊙김임연(주택은행): 중간에 좀 기록이 안 나오더라도 그렇게 포기하거나 그러지는 않아요.
그랬으면 아마 지금까지 운동생활하는 게 어렵지 않았나 싶어요.
앞으로 할 게 꿈이 가득 차요.
⊙기자: 김임연은 5번이나 올림픽 금메달을 땄지만 세상에서 잊혀지는 것에는 이미 익숙해졌습니다.
방아쇠를 당기는 순간 최선을 다했다고 느낄 때 그녀는 인생의 희망을 발견해 왔습니다.
⊙김임연(주택은행): 제 자신과의 싸움, 총을 잡아서 10점을 반드시 쏴야 되기 때문에 모든 정신집중을 해야 되고...
⊙기자: 김임연의 목표는 태극마크를 달고 2002년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것입니다.
한 번에 안 되면 또 한 번, 마침내 될 때까지, 기적을 향한 김임연의 도전은 계속될 것입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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