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8년 스코틀랜드 로커비에서 발생한 미국 팬암 여객기 공중폭발사건 용의자 2명의 변호인은 폭탄이 검찰측 주장대로 몰타가 아닌 프랑크푸르트에서 여객기에 실렸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리비아인 폭파용의자 압델 바셋 알-메그라히의 변호사인 윌리엄 테일러 씨는 검찰이 시간기록과 수화물 작업 관행, 프랑크푸르트 공항의 문서 등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았다고 지적하면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것은 몰타에서 폭탄이 실렸다는 검찰 기소의 핵심 내용을 반박하는 것으로 검찰이 이 폭탄의 출발점이 몰타라는 주장에 대해 재판부를 확신시키지 못할 경우 사실상 검찰의 공소유지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테일러 변호사는 로커비사건의 진범은 팔레스타인 인민해방전선-총사령부의 독일내 지하 조직원이라고 주장했었습니다.
지난 88년 승객과 승무원 270명을 태운 팬암 여객기가 스코틀랜드 로커비상공에서 폭발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던 이 사건은 리비아가 용의자 2명을 서방측에 인도함으로써 지난해 5월부터 재판이 시작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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