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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근리 사건 거듭 유감 표명
    • 입력2001.01.13 (09:30)
930뉴스 200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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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노근리 사건은 깊은 유감이라는 클린턴 대통령의 성명에 대해서 우리 국민과 유가족들의 반응이 전해지자 클린턴 대통령이 다시 한 번 유감의 뜻을 표명했습니다.
    또 미묘한 문제 때문에 고심 끝에 유감이라는 단어를 선택했을 뿐 사과와 큰 차이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임창건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인들을 대표해 노근리 민간인 학살사건에 대해서 깊은 유감을 표명했던 클린턴 대통령이 오늘 인간적인 측면에서 유감과 사과에는 큰 차이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클린턴 대통령은 오늘 로이터통신과의 특별 회견에서 노근리에서 미군의 개입으로 일어난 참사에 대해서 매우 슬프고 미안하게 생각한다는 의미에서 두 단어의 차이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클린턴(美 대통령): 유감과 사과사이에 차이가 없습니다. 한국전쟁 중 잘못된 것을 매우 슬프게 생각합니다.
    ⊙기자: 클린턴 대통령은 한미 양측의 철저한 조사에도 불구하고 사건의 진상이 명확히 가려지지 않았으며 미군의 책임과 관련된 미묘한 문제가 있어 고심 끝에 유감이란 단어를 택했다고 해명했습니다.
    클린턴 대통령은 이번 사건의 진상과 관련해 진실을 감추거나 호도해서 미국에 득이 될 것이 전혀 없다면서 자신의 유감 표현이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져 한국민들과 유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클린턴(美 대통령): 양민이 죽거나 다친 사실을 우리는 매우 슬프게 생각합니다.
    ⊙기자: 클린턴 대통령은 또 이 문제와 관련해 김대중 대통령과도 긴밀한 대화를 나누었으면 사적으로 유감의 뜻을 거듭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임창건입니다.
  • 노근리 사건 거듭 유감 표명
    • 입력 2001.01.13 (09:30)
    930뉴스
⊙앵커: 노근리 사건은 깊은 유감이라는 클린턴 대통령의 성명에 대해서 우리 국민과 유가족들의 반응이 전해지자 클린턴 대통령이 다시 한 번 유감의 뜻을 표명했습니다.
또 미묘한 문제 때문에 고심 끝에 유감이라는 단어를 선택했을 뿐 사과와 큰 차이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임창건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인들을 대표해 노근리 민간인 학살사건에 대해서 깊은 유감을 표명했던 클린턴 대통령이 오늘 인간적인 측면에서 유감과 사과에는 큰 차이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클린턴 대통령은 오늘 로이터통신과의 특별 회견에서 노근리에서 미군의 개입으로 일어난 참사에 대해서 매우 슬프고 미안하게 생각한다는 의미에서 두 단어의 차이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클린턴(美 대통령): 유감과 사과사이에 차이가 없습니다. 한국전쟁 중 잘못된 것을 매우 슬프게 생각합니다.
⊙기자: 클린턴 대통령은 한미 양측의 철저한 조사에도 불구하고 사건의 진상이 명확히 가려지지 않았으며 미군의 책임과 관련된 미묘한 문제가 있어 고심 끝에 유감이란 단어를 택했다고 해명했습니다.
클린턴 대통령은 이번 사건의 진상과 관련해 진실을 감추거나 호도해서 미국에 득이 될 것이 전혀 없다면서 자신의 유감 표현이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져 한국민들과 유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클린턴(美 대통령): 양민이 죽거나 다친 사실을 우리는 매우 슬프게 생각합니다.
⊙기자: 클린턴 대통령은 또 이 문제와 관련해 김대중 대통령과도 긴밀한 대화를 나누었으면 사적으로 유감의 뜻을 거듭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임창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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