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중국의 눈부신 경제발전의 배경에는 해외자본의 역할이 컸습니다.
중국은 13억 인구의 커다란 잠재시장의 매력을 내세워서 외국의 투자를 적극유치했고, 중국의 성장에서 미래를 내다 본 외국기업들도 서둘러 투자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상하이에서 김용관 특파원입니다.
⊙기자: 중국에서 가장 먼저 근대화의 길을 걸었던 상하이시가 또 한 번 변신의 용트림을 하고 있습니다.
푸동 개발 10년, 황포강변의 보잘것 없던 땅에는 200개의 고층 건물들이 즐비하게 들어섰습니다.
푸동의 중심 루자주의 금융무역가에 88층짜리 짐마워타워를 비롯한 초현대식 건물들은 세계 유수기업들이 입주해 이미 빈 공간이 없습니다.
300개 가까운 다국적 기업들이 이곳 루자주의 금융무역거리를 중국과 아시아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선택했습니다.
상하이시는 지난 91년부터 10년 간 구시가지를 잇는 두 개의 다리와 전철, 그리고 하저터널 등 기간시설 건설에 150억달러를 투자해 외국의 투자를 유도했습니다.
⊙화신샹(푸동신구 부대변인): 10억 달러가 넘는 대형투자와 신기술투자가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기자: 개방 이후 20년 동안 중국은 모두 36만여 건, 6600억달러의 외자를 유치했고 외국 자본은 중국의 고도성장의 밑거름이 됐습니다.
머지 않아 이루어질 WTO 가입 후 중국은 더욱 치열한 이들 해외 자본들의 각축장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상하이에서 KBS뉴스 김용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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