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한빛은행 불법대출 사건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오늘 김진만 한빛은행장과 도종태 전 검사실장, 박혜룡 아크월드 사장 등 19명의 증인과 참고인을 출석시킨 가운데 이틀째 청문회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오늘 청문회에서 의원들은 한빛은행 내부감사에서 불법대출 사실을 적발하고도 이를 문제삼지 않은 경위와 불법대출이 계속되는 과정에서 외압이 있었는지를 집중 추궁했습니다.
여당 의원들이 신창섭 전 지점장과 도종태 전 검사실장 등이 짜고 검사결과를 덮었다는 점을 부각시키면서 관리감독 소홀 등 은행 경영진의 도덕적 해이에 신문의 초점을 맞춘 반면 야당은 정권실세 등이 대출과정에 압력을 행사했는지의 여부를 밝혀내는 데 주력했습니다.
한나라당 원희룡 의원은 지난해 1월18일 본점 검사를 통해 아크월드 부당대출 200억원을 적발하고도 검사결과가 흐지부지됐고 그 후로도 대출이 이뤄진 이유가 뭐냐며 윗선의 압력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민주당 박병석 의원은 한빛은행이 10조5천억원에 달하는 공적자금 투입은행인 점을 지적하면서 왜 신 전 지점장과 은행내 검사팀의 부도덕한 행위를 관리감독하지 못했느냐며 경영진의 감독소홀을 추궁했습니다.
(끝)

















































![[취재후] ‘공짜폰’은 소비자의 지갑 안에 있다](/data/news/2015/01/08/2998336_AXE.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