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과 호남 전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부산과 경남지방에는 지난 82년 이후 19년만에 최대 강설량을 기록하면서 모든 교통수단이 마비돼 최악의 교통대란을 겪고 있습니다.
경남 지역에는 아침 8시 반부터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마산 18cm,진해 16cm,진주 15cm, 산청 14cm,함양 12cm 등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경남 지역의 기습적인 폭설로 남해와 구마,대진 등 모든 고속도로와 11개 시군,42곳의 국도의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됐습니다.
김해와 사천 공항도 아침 8시부터 비행기 이,착륙이 중단돼 결항이 잇따르고 있고 시외버스와 고속버스 운행도 중단돼 경남 지역의 모든 교통수단이 마비됐습니다.
부산지역도 많은 눈이 내리면서 도로에 쌓인 눈 때문에 컨테이너 차량이 부두로 들어오지 못해 하역과 선적작업이 전면 중단되는 등 부산항이 마비사태를 빚고 있습니다.
바닷길도 시계가 짧아지면서 오전 8시부터 장승포와 옥포행 등 연안여객선 7개 항로의 운행이 모두 중단됐습니다.
호남지방은 현재 대부분 지방에서 눈이 그쳤지만 전북 임실지방이 16.4센티미터, 남원이 13.1센티미터, 전남 영광 10센티미터, 광주 7.3 센티미터의 강설량을 기록했습니다.
이같은 눈으로 광주와 전주 등 도심지의 교통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남부지방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제주공항에서도 항공편이 잇따라 결항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남부지방에 앞으로도 3에서 8cm, 많은 곳은 10cm 이상의 눈이 더 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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