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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용보증서 이용 47억원 대출 사기
    • 입력2001.01.13 (16:04)
단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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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용보증서 이용 47억원 대출 사기
    • 입력 2001.01.13 (16:04)
    단신뉴스
가까 세금계산서로 매출액을 부풀려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은 뒤 은행으로부터 수십억원을 대출받아 가로챈 일당 2명이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서울 지방검찰청 특수1부는 오늘 동국 피엔지 주식회사 영업소장 김선호씨 등 2명을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 등으로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부도가 났거나 부도 직전에 있는 회사들을 헐값에 인수한 뒤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행해 매출실적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신용보증기금에서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아 이를 담보로 금융기관으로부터 47억여원을 대출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수사 결과 김씨 등은 중고 기계를 신제품으로 위장하고 신용보증기금에서 실사를 나올 때만 일용직을 고용해 회사가 제대로 운영되는 것처럼 속인 뒤 돈을 대출받으면 고의 부도를 내는 방식으로 대출금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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