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호남지방에서도 역대 최고 기록은 아니지만 많은 지역들이 20cm 가까운 많은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호남지방의 눈은 특히 출근시간에 집중돼서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
윤주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오늘 새벽 4시부터 기습적으로 내린 눈은 두세 시간 만에 호남지역 곳곳을 하얗게 뒤덮었습니다.
전북 임실에 16.4cm, 남원 13.1, 전남 영광 10, 광주 7.8cm 등 10cm 안팎의 눈이 쌓였습니다.
특히 시간당 3cm의 집중적인 눈이 쏟아져 내려 교통상황이 크게 악화됐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농민들의 트렉터까지 빌려 제설작업에 나섰지만 전반적으로 제설장비가 크게 부족했습니다. 도심에서도 제설작업이 늦어져 출근길 시민들이 출근 전쟁을 벌였습니
⊙정용호(택시운전사): 완전 빙판이어 가지고 기어다녔어요.
오늘 새벽에 나와 가지고 계속 기어다닌 거예요.
⊙기자: 또 지리산과 화순 노릿재 등 일부 국도와 지방도에 차량통행이 한때 통제됐습니다.
빙판길 교통사고도 잇따라 오늘 오전 8시쯤 전남 순천 톨게이트 하행선 입구에서 승용차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전복돼 운전자 50살 박 모씨가 숨지고, 두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광주와 목포, 여수공항도 눈 때문에 오전 내내 운항이 금지됐습니다.
오늘 눈으로 시설하우스 등의 피해는 아직까지 파악되지 않고 있지만 호남지역에는 모레까지 10cm 가량의 눈이 더 예상돼 농작물 피해까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윤주성입니다.


















































![[취재후] ‘공짜폰’은 소비자의 지갑 안에 있다](/data/news/2015/01/08/2998336_AXE.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