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추워진다는 소식입니다.
서울지방은 올 들어 가장 낮은 영하 16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기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초속 10m가 넘는 강풍이 쌓인 눈을 날리고 있습니다.
체감온도는 영하 40도, 강원 산간지역은 시베리아를 방불케 합니다.
서울도 한파와 전쟁 중입니다.
평소 노인들로 북적이던 탑골공원은 빙판으로 변해 한산하기만 합니다.
대신 찬바람을 피할 수 있는 지하보도에 사람들이 몰립니다.
백화점 입구에는 추위로 언 몸을 녹일 수 있는 대형 온풍기까지 등장했습니다.
연일 계속되고 있는 혹독한 한파로 서울 한강물도 이렇게 걸어다녀도 될 정도로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추워집니다.
철원 영하 25도, 서울은 올 들어 가장 낮은 영하 16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다음 주 수요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같은 혹독한 한파로 오늘 남부지방에는 폭설까지 내렸습니다.
시베리아 고기압의 영향을 받은 찬바람과 남서쪽에서 올라온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서로 부딪쳐 많은 눈이 내린 것입니다.
찬 고기압이 강할수록 두 공기 사이 온도차가 커 눈은 더욱 많이 내리게 됩니다.
이런 상태가 당분간 계속돼 이달 중에는 일주일에 두세 차례씩 자주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뉴스 이기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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