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야당 당직자 연행에 대해서 한나라당은 정권 퇴진운동도 불사하겠다며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그러나 여권은 강삼재 의원의 출석 거부에 따른 정당한 법집행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여야 반응을 장한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나라당은 연행된 당직자들의 즉각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당직자들은 검찰의 예고없는 체포는 야당 말살을 위한 공권력 남용이라고 비난하고 철야농성에 들어갔습니다. 김기배 사무총장은 안기부 예산 유용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자 검찰이 무리수를 쓰고 있다며 강경한 투쟁을 다짐했습니
⊙김기배(한나라당 사무총장): 즉각적인 석방을 요구하며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에는 검찰 수뇌부는 물론이요, 정권 퇴진운동도 불사할 것임을...
⊙기자: 금명간 검찰에 대규모 항의단을 보내는 한편 국회 법사위와 행자위, 정보위원회를 소집해 이번 사태의 불법성을 따지기로 했고, 다음 주 초에는 서울과 부산에서 규탄집회도 갖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한나라당 당직자 연행은 안기부 예산 횡령 사건에 대한 정당한 법집행이라면서 야당 반발을 일축했습니다. 방탄국회와 강삼재 의원의 출석 거부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인만큼 한나라당은 정치 공세 대신 검찰 수사에 협조하라고 촉구했습니
⊙김영환(민주당 대변인): 법 앞에는 누구도 예외일 수가 없습니다.
한나라당과 강삼재 의원은 떳떳하게 검찰 수사에 응해야 합니다.
⊙기자: 자민련도 이번 조치는 강삼재 의원의 출두 거부로 인한 자업자득이라면서 강 의원은 직접 검찰에 나가라고 촉구함으로써 민주당을 거들었습니다.
KBS뉴스 장한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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