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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대외 교역 크게 증가
    • 입력2001.01.13 (21:00)
뉴스 9 200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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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북한 경제가 조금씩 나아지면서 북한의 대외 교역도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압록강을 사이에 둔 북한과 중국과의 무역이 활발해지면서 압록강 인근 도시들도 활기를 띠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현지에서 안형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북한의 혜산시와 마주하고 있는 중국 장백현의 세관입니다.
    하루 두 차례씩 압록강을 건너오는 북한 차량이 중국 상품들을 싣고 있습니다.
    ⊙기자: 이게 뭐예요?
    ⊙인터뷰: 시계, 벽시계...
    ⊙기자: 가지고 가면 많이 벌어요?
    ⊙인터뷰: 아니.
    ⊙기자: 옛날에는 많이 벌었다면서요?

    ⊙인터뷰: 지금은 아주 (북한으로) 나가는 게 많으니까...
    ⊙기자: 최근 북한 경제가 나아지면서 압록강의 국경도시들이 바빠지고 있습니다.
    이 같은 변화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은 압록강 하류 지역입니다.
    신의주와 중국 단둥을 잇는 이 압록강 철교는 북한과 중국의 교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북한의 경제가 나아지면서 이 다리를 건너는 차량들도 부쩍 늘었습니다.
    지난해 단둥을 통한 북한과 중국과의 교역량은 약 9억달러로 지난 98년 2억달러보다 무려 4배 이상 늘었습니다.
    교역물의 내용도 달라졌습니다.
    ⊙단동거주 중국동포: 작년까지만 해도 식량들이 달랐는데 올해 들어서는 기계장비 같은 거 그리고 이런 원자재들이 많이 교역되고 있습니다.
    ⊙기자: 북한의 경제가 나아지고 닫았던 문을 조금씩 열기 시작하면서 압록강 인근 도시들은 새로운 활기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압록강에서 KBS뉴스 안형환입니다.
  • 북한 대외 교역 크게 증가
    • 입력 2001.01.13 (21:00)
    뉴스 9
⊙앵커: 북한 경제가 조금씩 나아지면서 북한의 대외 교역도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압록강을 사이에 둔 북한과 중국과의 무역이 활발해지면서 압록강 인근 도시들도 활기를 띠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현지에서 안형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북한의 혜산시와 마주하고 있는 중국 장백현의 세관입니다.
하루 두 차례씩 압록강을 건너오는 북한 차량이 중국 상품들을 싣고 있습니다.
⊙기자: 이게 뭐예요?
⊙인터뷰: 시계, 벽시계...
⊙기자: 가지고 가면 많이 벌어요?
⊙인터뷰: 아니.
⊙기자: 옛날에는 많이 벌었다면서요?

⊙인터뷰: 지금은 아주 (북한으로) 나가는 게 많으니까...
⊙기자: 최근 북한 경제가 나아지면서 압록강의 국경도시들이 바빠지고 있습니다.
이 같은 변화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은 압록강 하류 지역입니다.
신의주와 중국 단둥을 잇는 이 압록강 철교는 북한과 중국의 교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북한의 경제가 나아지면서 이 다리를 건너는 차량들도 부쩍 늘었습니다.
지난해 단둥을 통한 북한과 중국과의 교역량은 약 9억달러로 지난 98년 2억달러보다 무려 4배 이상 늘었습니다.
교역물의 내용도 달라졌습니다.
⊙단동거주 중국동포: 작년까지만 해도 식량들이 달랐는데 올해 들어서는 기계장비 같은 거 그리고 이런 원자재들이 많이 교역되고 있습니다.
⊙기자: 북한의 경제가 나아지고 닫았던 문을 조금씩 열기 시작하면서 압록강 인근 도시들은 새로운 활기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압록강에서 KBS뉴스 안형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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