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연이은 폭설과 혹한으로 운전뿐 아니라 차량 관리에도 이만저만 신경쓰이는 게 아닙니다.
요즘 같은 때는 어떤 점들을 알아두셔야 하는지 박순서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새해가 시작되자마자 계속된 폭설, 혹한까지 계속되면서 거의 모든 도로는 빙판길로 변했습니다.
이번 겨울 들어 사용된 염화칼슘이 서울에서만 25kg짜리 42만 포대, 10만여 톤에 이릅니다.
염화칼슘은 금속을 부식시키기 때문에 차를 운행한 후에는 가급적 차를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차량 밑부분에 남아 있는 염화칼슘을 깨끗이 없애야 부품 마모와 차체 손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성응제(기아자동차 대리): 금속을 완전히 부식시켜 버려요, 나중에.
그러니까 나중에 이런 뼈대가 툭 치면 푸석푸석해지는 거죠.
⊙기자: 폭설과 혹한이 지속되면서 아예 오랫동안 차를 사용하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도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이처럼 오랫동안 차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2, 3일에 한 번씩은 10분 정도씩 차에 시동을 걸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시동을 걸어줘야 배터리가 자동으로 충전돼 날씨가 더 추워지더라도 시동이 안 걸리는 경우를 피할 수 있습니다.
또 되도록 건물 안이나 지하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지만 불가피할 경우 지형지물을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임기상(자동차 10년타기 시민운동연합): 주차할 때는 엔진룸을 벽면이나 해 뜨는 동쪽으로 향하게 되면 보온이 되기 때문에 아침에 시동걸 때 용이해요.
⊙기자: 또 밤새 내린 눈으로 와이퍼가 얼었을 경우에는 공회전을 통해 히터를 작동한 뒤 와이퍼를 움직여야 모터와 앞유리 손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KBS뉴스 박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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