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엄동설한의 한파가 계속되는 요즘이지만 추위를 잊은 채 굵은 땀방울을 흘리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신창건설 씨름선수들의 훈련장을 배재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100kg이 넘는 거구들의 동계훈련, 뜀박질로 하루를 여는 신창건설 씨름단의 장사들입니다.
마치 물찬 제비와 같은 몸놀림에 미소를 머금은 듯한 얼굴에는 여유로움마저 느껴집니다.
창단 첫 해 신창은 말 그대로 돌풍의 핵이었습니다.
황규연이 지역 장사를 두 번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도 두 번이나 정상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신창의 의욕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습니다.
⊙권철상(신창씨름단 감독): 올 한 해를 모든 상을 휩쓸자고 선수들하고 올 1년을 다짐을 했습니다.
⊙황규연(신창씨름 선수): 새로운 마음으로 이번 올 한 해 제 목표인 천하장사를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윤문기(신창 주장선수): 전용 숙소도 지어주시고 앞으로 운동여건을 잘 만들어주셔 가지고 올해는 더 좋은 성적을 낼 것 같습니다.
⊙기자: 지난 3일부터 시작된 신창 선수들의 서귀포 전지훈련은 하루 5시간씩 계속되는 강훈련, 모래언덕을 달려 오르는 선수들의 입에서는 절로 아우성이 터져 나옵니다.
영하의 추위 속에서도 바닷물은 나를 이기는 훈련장입니다.
창단 2년째 모래판에 새로운 역사를 준비하는 신창씨름단, 서귀포는 지금 그들의 꿈을 일궈줄 힘의 터전이 되고 있습니다.
제주에서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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