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수립 이후 계속해오던 한국은행의 통화량 관리가 50여년만에 사실상 중단됐습니다.
한국은행은 올해는 통화신용정책을 펼 때 그동안 중간목표로 관리하던 총유동성 지표, M3 를 `감시지표'로만 활용하고, 통화정책 운용목표를 단기금리 즉,콜금리로만 국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시장이 국제화.자유화되고 구조조정도 활발히 진행되면서 통화량과 물가간의 관계가 불안정해져서, 통화량 조절로는 궁극적인 목표인 물가관리를 제대로할 수 없게 됐기 때문입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통화량을 중간목표로 삼지 않게 되면서 이제 우리나라는 순수한 물가안정목표제 체제로 들어갔다`면서, `단기금리 조절을 통해 물가를 직접 관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감시지표'란 감시범위를 벗어날 경우 곧바로 정책적으로 대응하는 `중간목표'와 단지 참고만 하는 `정보변수'의 중간 정도에 해당하는 것으로, 감시목표를 정해놓기는 하되 이를 근거로 즉각적인 정책을 펴지는 않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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