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노름의 대명사 고스톱이 인터넷 게임으로도 각광받으면서 한 게임사이트 회원 수는 10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사행심과 중독성 우려되고 있습니다. 정철웅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 중소기업의 점심시간입니다.
직원들이 여기저기 컴퓨터 앞에 앉아 고스톱 게임을 즐기고 있습니다.
⊙허성남(회사원): 상당히 재미있게 시간가는 줄 모르면서 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자: PC방에서도 고스톱에 빠져 있는 네티즌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온라인 고스톱을 제공하는 사이트가 수십 개나 개설됐고, 한 게임 사이트는 회원 수가 10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동시 사용자도 수만명에 달해 끼기도 쉽지 않습니다. 한 케이블 채널은 고스톱 대회를 중계해 평소보다 4배 높은 시청률을 올렸지만 최근 방송 중지 결정을 받았습니다.
⊙석정훈(온미디어 기획팀장):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라는 것이기 때문에 온라인화 된 고스톱 게임이 전체의 게임산업이라든가 온라인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를 할 것이고...
⊙기자: 그러나 사행성과 중독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실제로 지난달에는 현금을 내건 인터넷 고스톱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한 사람이 몇 천판을 둘 정도의 중독성은 개인의 생활을 망칠 수도 있습니다.
⊙현용호(분당차병원 정신과 교수): 일상생활이 지장이 있을 정도로 거기에 자기가 자꾸 빠진다, 그럼 그것 자체가 어떤 문제가 있다든지, 사인이 될 수 있으니까요.
⊙기자: 많은 사람이 즐기면서도 놀음의 대명사가 된 고스톱의 이중성이 인터넷에서 또다시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KBS뉴스 정철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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