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001년 새해를 맞은 북한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습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이른바 신사고를 강조한 가운데 남한을 포함한 대외관계 개선에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강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새해 북한의 중심 화두는 신사고입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지난 4일 노동신문을 통해 낡은 관념을 버리고 새로운 사고방식, 새로운 관점을 가질 것을 주문한 것입니다.
⊙4일자 북한노동신문: 21세기는 거창한 창조의 세기라고 해 주신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의 말씀을 실었습니다.
⊙기자: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신사고를 경제 강성대국 건설을 위한 기본 조건으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새로운 북한식을 발전시키기 위해 과거의 외국 사례에 대한 검토작업이 이미 시작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개혁개방으로 접근하는 북한의 잰걸음은 이미 본격화 됐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남북 관계 진척을 주문하는 북측 움직임도 분주합니다. 민족통일의 문을 여는 2001년 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남북 적십자회담과 태권도 교류, 남북 어업협력의 조기 가시화도 요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경의선 건설과 임진강 수방사업 등 남북한 경협 추진에도 적극적입니다.
⊙조선 중앙방송: 북남 사이에 합의된 협력사업들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려는 우리의 의지는 변함이 없다.
⊙기자: 전력난 극복이 당면과제로 떠오르고 미국 부시 정부 출범 등 국제정세가 급변하는 가운데 새해 벽두 북한에도 변화의 거센 바람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변화의 바람 중심에 북한의 최고지도자인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서 있습니다.
KBS뉴스 이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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