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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중취재>방학을 보람있게!
    • 입력2001.01.14 (21:00)
뉴스 9 200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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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학교다, 학원이다 해서 공부에 시달리는 초중고생들에게 방학은 모처럼 수업에서 해방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심신을 단련하고 자신의 미래직업을 미리 체험해 보는 등 소중한 방학을 보내고 있는 학생들을 한승복, 권혁주 두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넘어지고, 미끄러지고, 또 넘어지고.
    소프라노 웃음소리에 얼음판 전체가 들썩거립니다. 뒤뚱거리며 퍽을 쫓아가 보지만 처음 해 보는 아이스하키가 쉽지는 않습니다.
    아이들은 그래도 무척이나 재밌다는 표정입니다.
    ⊙차지혜(방원중학교 1년): 맨날 집에서 공부만 하다가 야외에 나오니까 너무 애들하고 노는 것도 즐겁고요, 재밌어요.
    ⊙이강희(방원중학교 교사): 자연을 벗삼아서 아이들이 심신을 단련할 수 있고, 그 다음에 사제 간에 정을 좀 돈독히 할 수 있는...
    ⊙기자: 돌고 박수치고 이어서 짝 바꾸기, 초등학생들은 포크댄스를 배워봅니다.
    이 겨울 캠프는 초등생과 중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협동심과 모험심을 기를 수 있도록 꾸며져 있습니다.
    방학 동안 전통의 향기를 체험할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은 한복을 바르게 입는 법부터 절하기까지, 전통예절을 몸에 익히고 재기차기 같은 전례놀이도 즐겨봅니다.
    ⊙이예슬(당증 초등학교 3년): 집에서 몰랐던 예절도 배우고요,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요, 그래서 좋아요.
    ⊙기자: 이밖에 시골생활을 체험하는 겨울계절학교.
    어린이 법률 캠프 등도 추천할 만한 코스입니다. KBS뉴스 한승복입니다.
    ⊙기자: 의사가 꿈인 한 고등학생입니다.
    미래의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보기 위해 병원 자원봉사에 나섰습니다.
    불편한 환자 이동을 도와주는 등 주로 간호사를 보조하는 일을 합니다.
    늘 바쁜 의사와는 얘기를 나눠볼 수도 없지만 함께 환자를 돌볼 수 있는 것이 큰 기쁨입니다.
    ⊙민경현(대원외고 2년): 의사란 직업이 매우 힘든 거란 걸 알았는데, 환자 분들의 고통이 그것보다 더 크고 힘들다는 걸 알았습니다.
    ⊙기자: 미술관에서 책을 정리하고 있는 이 학생의 관심은 미술입니다.
    그림을 그리는 화가보다는 전시회를 기획하는 큐레이터가 되고 싶어 하루 3시간씩 봉사를 자청했습니다.
    ⊙허아람(대원외고 1년): 제 꿈이 좀더 가까워진 그런 현실감이 느껴지기도 하고요...
    ⊙기자: 틈틈이 큐레이터를 찾아가 작품설명을 듣고 궁금증도 풉니다.
    ⊙장영준(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관): 의지라든지, 생각이 확실해요.
    그래서 앞으로 계속 공부하면서 이런 분야의 경험을 쌓으면 좋은 후배가 탄생하지 않을까...
    ⊙기자: 학생들은 이밖에도 신문사와 시장, 벤처회사 등을 누비며 자신의 미래 직업을 탐색하고 있습니다.
    ⊙김일형(대원외고 교감): 삶의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직업의 소중함을 깨닫고, 진로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기자: 학생들의 직업 체험은 보다 일찍 자신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보고 준비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KBS뉴스 권혁주입니다.
  • <집중취재>방학을 보람있게!
    • 입력 2001.01.14 (21:00)
    뉴스 9
⊙앵커: 학교다, 학원이다 해서 공부에 시달리는 초중고생들에게 방학은 모처럼 수업에서 해방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심신을 단련하고 자신의 미래직업을 미리 체험해 보는 등 소중한 방학을 보내고 있는 학생들을 한승복, 권혁주 두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넘어지고, 미끄러지고, 또 넘어지고.
소프라노 웃음소리에 얼음판 전체가 들썩거립니다. 뒤뚱거리며 퍽을 쫓아가 보지만 처음 해 보는 아이스하키가 쉽지는 않습니다.
아이들은 그래도 무척이나 재밌다는 표정입니다.
⊙차지혜(방원중학교 1년): 맨날 집에서 공부만 하다가 야외에 나오니까 너무 애들하고 노는 것도 즐겁고요, 재밌어요.
⊙이강희(방원중학교 교사): 자연을 벗삼아서 아이들이 심신을 단련할 수 있고, 그 다음에 사제 간에 정을 좀 돈독히 할 수 있는...
⊙기자: 돌고 박수치고 이어서 짝 바꾸기, 초등학생들은 포크댄스를 배워봅니다.
이 겨울 캠프는 초등생과 중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협동심과 모험심을 기를 수 있도록 꾸며져 있습니다.
방학 동안 전통의 향기를 체험할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은 한복을 바르게 입는 법부터 절하기까지, 전통예절을 몸에 익히고 재기차기 같은 전례놀이도 즐겨봅니다.
⊙이예슬(당증 초등학교 3년): 집에서 몰랐던 예절도 배우고요,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요, 그래서 좋아요.
⊙기자: 이밖에 시골생활을 체험하는 겨울계절학교.
어린이 법률 캠프 등도 추천할 만한 코스입니다. KBS뉴스 한승복입니다.
⊙기자: 의사가 꿈인 한 고등학생입니다.
미래의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보기 위해 병원 자원봉사에 나섰습니다.
불편한 환자 이동을 도와주는 등 주로 간호사를 보조하는 일을 합니다.
늘 바쁜 의사와는 얘기를 나눠볼 수도 없지만 함께 환자를 돌볼 수 있는 것이 큰 기쁨입니다.
⊙민경현(대원외고 2년): 의사란 직업이 매우 힘든 거란 걸 알았는데, 환자 분들의 고통이 그것보다 더 크고 힘들다는 걸 알았습니다.
⊙기자: 미술관에서 책을 정리하고 있는 이 학생의 관심은 미술입니다.
그림을 그리는 화가보다는 전시회를 기획하는 큐레이터가 되고 싶어 하루 3시간씩 봉사를 자청했습니다.
⊙허아람(대원외고 1년): 제 꿈이 좀더 가까워진 그런 현실감이 느껴지기도 하고요...
⊙기자: 틈틈이 큐레이터를 찾아가 작품설명을 듣고 궁금증도 풉니다.
⊙장영준(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관): 의지라든지, 생각이 확실해요.
그래서 앞으로 계속 공부하면서 이런 분야의 경험을 쌓으면 좋은 후배가 탄생하지 않을까...
⊙기자: 학생들은 이밖에도 신문사와 시장, 벤처회사 등을 누비며 자신의 미래 직업을 탐색하고 있습니다.
⊙김일형(대원외고 교감): 삶의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직업의 소중함을 깨닫고, 진로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기자: 학생들의 직업 체험은 보다 일찍 자신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보고 준비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KBS뉴스 권혁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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