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추위는 추위로 다스리는 이한치한의 현장이 있습니다.
얼음을 깨고 겨울 물속 잠수를 즐기는 사람들, 심재남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꽁꽁 얼어붙은 홍천강의 얼음 두께는 30cm.
이 얼음판을 톱으로 썰어내 어른 4, 5명이 들어갈 수 있는 구멍을 만듭니다.
두꺼운 얼음을 뚫고 물 속에 은은하게 스며드는 겨울 햇살은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수심 7m의 강바닥은 갖가지 모양의 바위와 자갈이 어우러져 여느 계절보다 깨끗합니다.
머리 위의 얼음을 손으로 떠받치며 물 속을 걸어다니는 것도 겨울철 잠수의 매력입니다.
⊙윤상필(아이스 다이버): 여름에는 동적인 분위기인데 겨울에는 착 가라앉아 있는 정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가 있고요, 그 다음에 동면하는 고기들을 만날 수 있고, 좀더 가까이 볼 수 있기 때문에 아이스다이빙이 매력이 있죠.
⊙기자: 영하 24도에 물밖으로 올라오면 잠수복은 금세 얼음옷으로 변해 버립니다.
아이스다이빙은 겨울철 물속 구조 등이 목적이었지만 10여 년 전부터 겨울철 스포츠로 일반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오랜만에 찾아온 혹한, 아이스다이버들은 올 겨울이 더 즐겁습니다.
KBS뉴스 심재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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