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정민태가 오늘 도전의 무대인 일본으로 떠났습니다.
정민태의 성공 여부는 이제 정확한 제구력에 달렸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정민태(일본 요미우리): 1군으로 올라가는 게 제일 첫번째 목표 같고 그 다음에 제가 올라가서 게임만 뛴다고 그러면 10승에서 15승 정도는 하지 않을까...
⊙기자: 정민태가 10승을 올리기 위해서는 먼저 요미우리 마운드의 높은 벽을 넘어야 합니다.
일본 최고 선발진과의 경쟁에서 이기지 못하면 2군 신세를 면하기 어렵습니다.
일본에서 살아남기 위한 필수조건은 바로 제구력입니다. 일본 타자들은 큰 스윙보다는 짧게 끊어지는 정교한 타법을 구사합니다.
스트라이크존도 좌우 폭이 넓은 우리와는 달리 위 아래를 중시해 처음에는 적응하기 어렵습니다.
정민태가 제구력면에서 정교함을 인정받고 있는 건 1군진입의 희망적인 부분입니다.
⊙정민태(일본 요미우리): 제구력 면에서는 상당히 앞서기 때문에 일본의 그런 심판 스트라이크존이라든가, 한국이랑 좀 틀리지만 그렇게 적응하는 데는 별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기자: 제구력을 갖춘 뒤에는 전성기 때의 구위를 되찾는 것이 최대 과제로 보입니다.
지난 98년 한국시리즈 당시의 공이라면 일본에서 충분히 통할 수 있다는 평가입니다.
그렇지만 지난해 하반기나 올림픽 때의 모습이라면 2군 추락을 피하기 힘들 전망입니다.
정민태는 전성기의 감을 찾기 위해 다음 주부터 몸만들기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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