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제주는 오늘만큼은 정말 따뜻한 남녘땅이 아닙니다.
강풍에다가 기온도 영하로 내려가 있습니다.
이런 추위는 11년 만이라고 합니다.
대설경보와 함께 폭설까지 내려서 섬 밖으로 나가는 모든 교통수단이 지금 발이 묶여 있습니다.
계속해서 제주 상황입니다. 양석현 기자!
⊙기자: 네, 양석현입니다.
⊙앵커: 밤새 눈이 얼마나 왔습니까?
⊙기자: 네,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밤새 내리던 눈은 이 시간 현재까지도 계속해서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 성산포 지역에 10cm 등 전 지역에서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특히 오늘 아침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떨어진 한라산 어리목 등 산간지역에는 20cm가 넘는 폭설이 내렸습니다.
이 때문에 산간지역을 지나는 대부분의 도로에서 차량 통행이 끊긴 상태입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잇는 5.16도로와 1100도로의 경우 이 시간 현재까지도 차량운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특히 강풍이 불면서 정전 사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젯밤 북제주군 함경면 용수와 고산지역, 제주시 서명 지역에 강풍으로 고압선이 끊기면서 2000여 가구에 전기공급이 세 시간 이상 중단됐습니다.
한편 폭풍경보가 내려진 해상에는 현재 3, 4m의 높은 파도가 일어 제주와 다른 지방을 잇는 6개 항로에 모든 여객선의 운항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그러나 항공기 운항은 활주로의 사정이 현재까지는 좋은 상태여서 운항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제주에서 KBS뉴스 양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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