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광주 전남지역에도 밤새 또 폭설이 내렸습니다.
모든 여객선의 발이 묶여 있고 오늘 항공기 운항도 불투명합니다.
오늘도 이 지역에는 큰눈이 더 내릴 것이라는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이번에는 광주 연결합니다. 김현경 기자!
⊙기자: 네, 김현경입니다.
⊙앵커: 엊그제 토요일에 이어서 또 큰눈이 왔는데 지금도 눈이 내리고 있습니까?
⊙기자: 그칠 줄 모르고 내리던 눈은 오늘 새벽부터 다소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호남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광주 전남 지역에는 밤새 10cm에 가까운 정말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또한 순천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1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를 넘는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쌓인 눈의 양은 진도가 8.5cm로 가장 많고, 광주 7.7, 순천 6.2, 목포 3cm 등입니다.
밤새 내린 눈으로 도로 곳곳이 빙판길로 변했지만 제설작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벌써부터 아침 출근길이 큰 혼잡을 빚고 있으며 지리산 성삼재의 통행은 통제되고 있습니다.
항공편 결항도 잇따라 오늘 아침 광주에서 서울로 갈 예정이던 항공기 두 편의 운항이 일찌감치 취소됐으며 목포와 여수공항 역시 활주로에 쌓인 눈으로 인해 운항이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서해 남부와 남해 서부 해상에는 폭풍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목포와 여수항을 기점으로 한 31개 전 항로가 통제되고 있어 오늘도 여객선 운항 중단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도 5에서 10cm, 많은 곳은 20cm 이상의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하고 있어 도로 결빙에 따른 교통사고와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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