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아침의 기록적인 한파는 어젯밤부터 벌써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밤거리는 텅 비었고 아파트에서도 수도 계량기 동파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박정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어젯밤 늦은 시각 살을 애는 듯한 강추위로 대부분의 시민들이 일찍 귀가해 거리가 텅 비었습니다.
빈 택시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지만 탈 손님이 없습니다.
⊙인터뷰: 날씨가 굉장히 춥기 때문에 손님이 전혀 없어요.
개시를 못 하고 있습니다.
⊙기자: 기온이 급강하면서 동파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특히 수도계량기가 외부에 노출되어 있는 복도식 아파트에서 동파사고가 많았습니다.
이 때문에 시민들은 제대로 씻지도 못하고 집에서 밥을 하지도 못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조충현(서울 목동): 애들 씻기지도 못하고 밥도 못 먹고 화장실도 변기가 안 내려가고...
⊙기자: 어제 하루 서울시에 접수된 동파사고만 4000여 건.
동파를 막기 위해서는 수도계량기 보호함을 헌옷이나 인조섬 등 보온재로 채우고 집을 비울 때도 수도를 틀어놓아야 합니다.
⊙김태훈(서울 강서수도사업소): 바람 들어가는 데를 테이프로 일일이 다 붙여주시고 계량기를 따뜻한 옷가지나 수건, 이런 것으로 폭 감싸서...
⊙기자: 강추위는 내일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돼 동파사고 예방 등 시민들의 특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KBS뉴스 박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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