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렇게 전국의 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호남지방에는 밤 사이 또다시 많은 눈이 내려서 도로 곳곳이 빙판길로 변했습니다.
광주의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현경 기자!
⊙기자: 김현경입니다.
⊙앵커: 이제 눈은 조금 그쳤습니까?
⊙기자: 지금 현재 눈이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호남지역의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밤새 광주 전남지역에는 10cm에 가까운 정말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또한 전남 곡성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7.1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를 넘는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쌓인 눈의 양은 영광이 8.8cm로 가장 많고 광주 7.7, 순천 6.2, 목포 5.1cm 등입니다.
밤새 내린 눈으로 도로 곳곳이 빙판길로 변해 차량들은 거북이운행을 계속하고 있으며 지리산 성삼재의 통행은 통제되고 있습니다.
항공편 결항도 잇따라 오늘 아침 광주에서 서울로 향하는 첫 여객기의 운항이 취소됐습니다.
목포공항 역시 활주로에 쌓인 눈으로 인해 오전 운항이 대부분 취소됐고 여수공항은 정상 운항을 하고 있습니다.
서해 남부와 남해 서부해상에는 폭풍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목포와 여수항을 기점으로 한 32개 전항로가 통제되고 있어 오늘도 여객선 운항 중단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도 5에서 10cm, 많은 곳은 20cm 이상의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하고 있어 도로 결빙에 따른 교통사고와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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