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보험사들이 스토킹 피해자나 여성 운전자 등 특정 계층을 겨냥한 상품들을 앞다퉈 내놓고 있습니다.
특화된 상품을 통해서 다양한 고객들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박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술을 마신 뒤 대리운전을 맡기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지만 사고가 나면 보험혜택을 받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자동차 보험료의 10%를 더 내면 대리운전에 따른 사고까지 보장해 주는 보험 상품이 나왔습니다.
⊙보험 가입자: 술 마시고도 안심하고 대리운전을 맡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고 이번 구정 길에도 형님하고 마음 편하게 돌아가면서 운전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기자: 연예인은 물론 일반인을 상대로 계속 따라다니며 괴롭히는 이른바 스토커가 늘어나면서 스토킹 안심보험도 인기입니다.
보험에 가입하면 스토커가 벌금형 이상을 받았을 때 경호 비용과 위로금을 받게 됩니다.
⊙박춘근(동부화재 과장): 자동차보험도 지금 가격 자유화시대를 맞아 가지고 각 사별로 상품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다른 회사와 차별화된 상품개발의 필요성을 많이 느끼게 되는데...
⊙기자: 또 자동차 사고가 날 경우 여성 운전자들에게 자녀 양육비와 성형수술비를 지원하는 보험 상품도 나왔습니다.
⊙보험 가입자: 제가 다쳤을 때 애기를 누가 돌봐줄 수 있는 그런 비용이 나온다는 게 안심이 됐고요 애기가 다쳤을 때도 파출부 비용이 따라 나옴으로써 제가 애기 간병까지 마음놓고 할 수 있다는 게 일단은...
⊙기자: 보험회사들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특정 계층의 고객까지 끌어안기 위한 다양한 보험 상품의 개발이 더욱 활발해 질 전망입니다.
KBS뉴스 박종훈입니다.


















































![[취재후] ‘공짜폰’은 소비자의 지갑 안에 있다](/data/news/2015/01/08/2998336_AXE.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