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술에 취한 사람들에게 경찰관들이 수난을 당하는 요즘에 일선 경찰서장이 술취한 사람들을 잘 다루는 방법을 책으로 냈습니다.
김영재 기자입니다.
⊙기자: 늦은 밤 파출소마다 빚어지는 장면들입니다.
취기가 올라 횡설수설하다 보면 스스로 흥분하기 십상입니다.
이성을 잃고 나면 체면도, 부끄러움도 없습니다.
자칫 완력으로 대하다 보면 걷잡을 수 없는 난동으로 변하기 일쑤입니다.
경북 영천경찰서가 술꾼을 다루는 기본은 인격적인 대우와 칭찬하기입니다.
반말투나 강압적인 말은 금기사항입니다.
⊙정의욱(영천경찰서장): 술김에 난동을 부리다가 공무집행 방해죄로 구속된 사례가 많거든요.
그런데 그 이튿날 보면 아주 말짱하고 착한 그런 시민이거든요.
⊙기자: 지난해 경북지역에서 공무집행방해로 형사처벌을 받은 사람은 350여 명.
거의가 술이 화근이었습니다.
영천경찰서는 조만간 50쪽 분량의 취객 다루는 법을 책으로 만들어 다른 지역에도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KBS뉴스 김영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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