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한빛은행 불법대출 사건 국정조사 특위는 오늘 사흘째 청문회를 열어 박지원 전 문화관광부 장관과 이운영 전 신용보증기금 영동지점장 등 25명의 증인과 참고인을 상대로 신문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불법대출이 처음 적발된 지난해 1월 박혜룡 아크월드 대표가 박지원 전장관을 찾아가는 등 모두 7차례나 만났는데도 사건이 일어난 이후 박 전장관이 박혜룡씨를 모르는 사람이라고 주장한 것은 허위사실을 발표한 것이 아니냐고 따졌습니다.
박지원 전장관은 이에대해 당시 사실이 잘못 전달돼 죄송하게 생각하지만 이번 사건과 관련해 대출압력을 넣은 적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에 민주당 의원들은 신창섭 전 지점장에게 압력전화를 한 적이 없다는 이수길 한빛은행 부행장의 주장을 토대로 한빛은행 대출사건은 단순 금융 사기에 불과한데도 한나라당과 일부 증인들이 사건을 권력외압 의혹으로 몰고 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또 한나라당 의원 5명이 이번 사건과 관련해 구속된 사람들의 변호인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위원들의 교체를 요구했지만 한나라당 의원들은 변호인에서 모두 사퇴했다며 반박해 여야간에 한동안 공방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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