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계에 분사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대우 등 주요 중공업 업체들은 경영 효율을 높이고 핵심사업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명분으로 임직원들에게 특정 사업부문을 떼어내 주고 독립시키는 분사를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우중공업은 오는 2001년까지 3년간 총무와 설계, 비파괴, 도장 등 36개 부문의 분사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중공업도 기술연수원과 당진공장 철구조물부문, 복리후생 등 14개 부문에 대해 420명 가량을 분사시켰으며 이를 더욱 확대할 방침입니다.
이처럼 분사가 활발한 것은 기계부문 실적이 매우 저조하고 호황인 조선업종 경우에도 선가하락과 수주 불안등에 따른 채산성 악화 등을 겪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