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기록적인 강추위가 계속되면서 가정에서는 수도계량기가 동파되는 사고가 잇따르고 감기환자가 크게 느는 등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인성 기자입니다.
⊙기자: 연일 계속된 강추위로 서울에서만 지난 밤 사이 1300여 건의 수도계량기 동파사고가 접수됐으며 경기도 수원에서도 100여 건의 동파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 오전 7시쯤 서울 신림 10동 삼송산 주공아파트 302동 711호의 베란다 옆 배수관이 얼어터져 물이 쏟아지면서 아래층 주민들이 발목까지 물에 잠기는 등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또 서울 상계동 상계주공 2단지 90여 가구도 계량기가 동파되는 등 상계동과 목동 등 아파트가 몰려 있는 곳에서 동파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서울시내 일부 고지대 주택가에는 비탈길이 얼어붙으면서 청소차량 운행이 어려워 쓰레기를 치우지 못하고 있으며, 연탄과 가스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또 추운 날씨 탓에 대부분 외출을 자제하고 있어 시내 거리는 평소보다 한산한 모습입니다.
한편 계속된 강추위로 생활 필수품과 난방용품이 평소보다 많이 팔리고 있고 주유소와 보일러, 수도 시공업소 등에도 주문량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또 병원에는 감기환자와 빙판길에 넘어져 다친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는 등 기록적인 강추위가 계속되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곳곳에서 잇따르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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