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남 거제 해상에서 유조선이 침몰해 선원 3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됐습니다.
창원 연결합니다.
천연수 기자!
⊙기자: 예, 천연수입니다.
⊙앵커: 먼저 사고 경위부터 전해 주시죠.
⊙기자: 사고가 발생한 것은 오늘 오전 9시 50분쯤입니다.
경남 거제시 남여도 북동방 5마일 해상에서 파나마선적 5500톤급 유조선 프로 하모니호가 폭발과 함께 불이 나면서 침몰했습니다.
사망자 3명의 명단입니다.
1기사 54살 신기범, 2항사 26살 심경철, 갑판원 37살 강의식 씨입니다.
선장 44살 이창우, 32살 이종식, 24살 이승호, 44살 박종식, 56살 장일병, 52살 최상봉 씨 등 6명이 실종됐습니다.
이밖에 해양대 여자실습생인 21살 김학실, 22살 김영은, 선원 48살 장세권 씨 등 7명은 구조돼 치료를 받고 있지만 3명은 생명이 위독합니다.
생존선원들은 빈 유조탱크에 4명이 들어가 청소하던 도중 폭음과 함께 순식간에 불이 붙어 배가 침몰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때문에 선원들이 구명동의를 입을 사이도 없이 물 속으로 뛰어들어 실종자들은 대부분 숨진 것으로 해경은 보고 있습니다.
사고가 나면서 배 연료로 쓰이는 벙커C유 183톤과 정유 등 기름 200여 톤이 유출돼 인근 해상으로 번졌습니다.
해군과 해경은 헬기 석 대와 군함, 경비정을 파견해 실종자 수색과 기름 방제작업을 펴고 있습니다.
KBS뉴스 천연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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