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나라당이 단독으로 소집한 임시국회에 민주당이 참여하기로 당론을 정함에 따라서 국회 정상화의 계기가 마련은 됐지만 여야간의 의사 일정을 놓고 의견이 맞서서 당분간 국회 정상화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 정균환 총무와 한나라당 정창화 총무는 오늘 오전 전화접촉을 갖고 임시국회 의사일정에 대해서 논의는 했지만 자민련의 교섭단체 인정 여부와 강삼재 의원 체포동의안 문제 등을 놓고 의견이 맞서서 합의를 이끌어내지는 못했습니다.
오늘 전화접촉에서 한나라당 정창화 총무는 본회의를 사흘간 열어서 안기부 총선자금 지원사건 등 정국 현안을 다루고 법사와 정무, 재경 등 8개 상임위원회를 열어서 민생 현안을 논의하자고 제의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민주당의 정균환 총무는 임시국회에 참여한다는 방침에는 변함이 없지만 현재 강삼재 의원 체포동의안 이외에는 달리 처리할 현안이 없는 만큼 당장 본회의를 열 이유는 없다고 본다면서 반대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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