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강원도 철원의 최저기온이 영하 27도까지 내려가는 등 엿새째 계속되는 기록적인 한파로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강원도 철원의 오늘 아침 최저기온이 지난 88년 기상관측 이래 가장 낮은 영하 27.8도를 기록했습니다.
또 춘천이 영하 24.5도로 15년만에 가장 추웠고, 영월도 기상 관측이래 가장 낮은 영하 22.1도를 기록했습니다.
영하 32도까지 떨어진 백암산 등 전방고지는 바람까지 심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영하 50도를 오르내렸습니다.
제주도 한라산 지역에 내려졌던 대설경보는 오후 5시부터 대설주의보로 바뀐 가운데 한라산 어리목에는 최고 35cm의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이 때문에 한라산 횡단도로가 이틀째 통제되고 있습니다.
사흘동안 45cm의 폭설이 내린 울릉도에는 대설경보가 계속 발효중인 가운데 내일까지 15~30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 됩니다.
또 폭풍주의보로 정기 여객선의 운항이 이틀째 중단돼 섬주민과 관광객 등 2백여명의 발이 묶여 있습니다.
강추의로 인한 사고도 잇따라 오늘 새벽 경남 창원에서는 수도관이 동파돼 아파트 만여 세대에 수돗물 공급이 끊겼고, 진주에서는 폭설로 진주시청 전화교환선이 젖어 합선되면서 전화가 불통돼 행정 공백이 빚어졌습니다.
한편 제주와 목포 앞바다에 내려졌던 폭풍경보는 폭풍주의보로 바뀌어 여객선 운항이 점차 정상을 되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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