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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추위' 옛말
    • 입력2001.01.15 (21:00)
뉴스 9 200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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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한때 남한에서 가장 추운 곳 하면 경기도 양평을 꼽았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사정이 달라졌다고 합니다.
    김덕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기도 양평군의 남한강입니다.
    영하 20.8도의 추위에 강물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기록에 나타난 양평군의 최저기온은 지난 81년의 영하 32.6도, 진열대의 소주병과 음료수병이 터져나가는 강추위로 남한에서는 아직 이 기록이 깨지지 않고 있습니다.
    양평군은 이때부터 4년 동안 전국 최저기온을 기록하면서 남한의 극지로 불렸습니다.
    ⊙황영신(경기도 양평균 양근리): 너무 추워 가지고 양평의 땅값까지도 떨어진다고 그래 가지고 굉장히 싫어했었는데...
    ⊙기자: 하지만 양평군의 겨울 기온은 지난 81년부터 91년까지 평균 영하 22.4도에 있던 것이 지난 92년부터 지난해까지는 평균 6도나 올랐습니다.
    기상 관측소를 시내로 옮긴 이후 나타난 현상입니다.
    지난 91년 이전하기 전의 관측소입니다.
    남한강 바로 옆에 위치하기 때문에 이곳의 기온은 현재 기온보다 더 낮습니다.
    지난 88년부터 강원도 철원에서 기상관측을 시작한 것도 양평의 추위기록이 깨진 원인입니다.
    ⊙김충식(양평기상관측소 소장): 철원 기상대가 생긴 이후로는 양평이 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죠.
    ⊙기자: 추운 고장으로만 인식됐던 경기도 양평, 이제는 그 명성은 잃었지만 주민들은 오히려 악명을 벗었다며 다행스러워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덕원입니다.
  • '양평추위' 옛말
    • 입력 2001.01.15 (21:00)
    뉴스 9
⊙앵커: 한때 남한에서 가장 추운 곳 하면 경기도 양평을 꼽았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사정이 달라졌다고 합니다.
김덕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기도 양평군의 남한강입니다.
영하 20.8도의 추위에 강물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기록에 나타난 양평군의 최저기온은 지난 81년의 영하 32.6도, 진열대의 소주병과 음료수병이 터져나가는 강추위로 남한에서는 아직 이 기록이 깨지지 않고 있습니다.
양평군은 이때부터 4년 동안 전국 최저기온을 기록하면서 남한의 극지로 불렸습니다.
⊙황영신(경기도 양평균 양근리): 너무 추워 가지고 양평의 땅값까지도 떨어진다고 그래 가지고 굉장히 싫어했었는데...
⊙기자: 하지만 양평군의 겨울 기온은 지난 81년부터 91년까지 평균 영하 22.4도에 있던 것이 지난 92년부터 지난해까지는 평균 6도나 올랐습니다.
기상 관측소를 시내로 옮긴 이후 나타난 현상입니다.
지난 91년 이전하기 전의 관측소입니다.
남한강 바로 옆에 위치하기 때문에 이곳의 기온은 현재 기온보다 더 낮습니다.
지난 88년부터 강원도 철원에서 기상관측을 시작한 것도 양평의 추위기록이 깨진 원인입니다.
⊙김충식(양평기상관측소 소장): 철원 기상대가 생긴 이후로는 양평이 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죠.
⊙기자: 추운 고장으로만 인식됐던 경기도 양평, 이제는 그 명성은 잃었지만 주민들은 오히려 악명을 벗었다며 다행스러워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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