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매서운 추위의 공격을 받고 있는 곳은 우리나라 뿐만이 아닙니다.
시베리아에서는 혹한으로 11명이 숨졌고, 사할린에서는 눈이 7m나 쌓였다고 합니다.
이 소식은 모스크바에서 김시곤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기자: 매서운 추위가 벌써 일주일째 시베리아를 몰아치고 있습니다.
동부 시베리아의 바이칼호 주변 지역에서는 영하 50도의 혹한이 엄습해 이미 11명이 숨지고, 120명이 동상으로 입원했습니다.
입원자 가운데 40명은 심한 동상으로 인해 신체 일부분을 절단하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또 영하 50도의 혹한으로 학교가 문을 닫으면서 무려 40만명이 수업을 받지 못했습니다.
바이칼호 주변 지역은 일주일만인 어제서야 기온이 영하 20도까지 올라가면서 휴교령이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보다이보, 카탄가 그리고 맘수크체스크 지역에서는 아직도 영하 4, 50도의 추위가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또 사할린의 섬지방에서는 폭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미 적설량이 최고 7m를 기록했고, 60여 건의 눈사태가 일어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모스크바에서 KBS뉴스 김시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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