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차베스 노동장관 지명자의 뜻하지 않은 낙마로 시련을 겪고 있는 부시 새 정부가 또 한 차례 고비를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과 시민단체들이 벼르고 있는 극우보수주의자 에쉬 크로포트 법무장관 지명자의 인준청문회가 내일부터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워싱턴에서 유연채 특파원입니다.
⊙기자: 에쉬 크로포트 법무장관 지명자의 청문회가 워싱턴 정가의 비상한 관심속에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낙태, 마약, 총기규제 등의 극우적인 정책노선을 펴와 민주당측이 벼르고 있는 집중표적입니다.
여기에 미주리 주 주지사 시절에는 흑인판사의 연방법관 임명에 반대 인종차별주의자로 비난받아 왔습니다.
청문회 기간중 당사자인 로니 화이트 흑인 판사의 증언도 있게 됩니다. 이번 선거로 상원의석은 공화, 민주 50:50으로 정확히 갈려져 공화당은 체니 부통령이 당현직 상원의장에 취임하는 오는 20일 이후로 인준표결도 늦춘다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그러나 시민단체까지 조직적인 인준 반대운동에 나서 공화당측이 인준에 필요한 10명 이상의 민주당 표를 끌어올 수 있을지 미지수입니다.
에쉬 크로프트와 함께 청문회에서 고전이 예상되는 노튼 재무장관, 부시 정부의 외교정책을 주의할 파월 국무장관 지명에 대한 청문회도 이번 주 안에 열립니다.
오는 20일 43대 미국 대통령에 취임하는 부시 당선자는 이미 차베스 노동장관 지명자의 도중하차를 겪었으며 이제 새 정부의 순항 여부를 가늠하는 또 한 번의 중요한 고비를 맞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유연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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