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독서인구 확대를 위해 지난 91년부터 판매되기 시작한 도서상품권이 선물용으로 자리 잡으면서 10년만에 1억매를 돌파했습니다.
이는 독서인구 한 사람당 서너 장씩 사용했다는 셈인데 출판서적 업계가 살아나는 데도 큰 보탬이 됐다는 평가입니다.
박상면 기자입니다.
⊙기자: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서점을 찾는 발길이 늘고 있습니다.
방학을 맞은 학생들은 따뜻한 실내에서 이것저것 책을 골라봅니다.
지갑에 도서상품권이라도 한장 들어 있으면 이 같은 서점 나들이가 더 즐거워집니다.
⊙이혜민(고등학생): 학교에서 상을 주실 때 부상으로 도서상품권을 주시거나 또는 친지분들께서 도서상품권을 주셔서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기자: 설을 앞두고 도서상품권을 사는 사람도 늘고 있습니다.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건전한 선물로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김배환(서울 월곡동): 설도 다가오고 그래서 조카들한테 다른 좋은 선물들을 생각하다가 도서상품권으로 선택을 했어요.
⊙기자: 이처럼 도서상품권이 선물용으로 자리를 잡아가면서 지난 91년 판매되기 시작해 10년만에 1억매를 돌파했습니다.
출판서점업계에는 한해 평균 500억원이 유입돼 불황을 이기는 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이상국(한국도서보급(주) 영업실장): 국민독서문화 증진에 기여를 해 왔고요.
지난 IMF 이후 어려운 경제여건에 있는 출판서적계에 크게 도움이 됐으며...
⊙기자: 책을 선물하는 문화가 자리를 잡아가면서 책속에서 찾을 수 있는 미래의 희망도 더 커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상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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